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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방가슴성형 시술 효과 없어…진료비 50% 환급하고 위자료 지급하라
김모(30)씨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남의 한의원에서 ‘침을 놔 가슴이 3.5cm 이상 커질 수 있다’는 얘기를 듣고 가슴 확대 시술을 받았다. 280만원을 내고 6개월간 수차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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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절만 되면 한의사 폄훼 급증? "이게 다 홍삼 때문이야~"
명절만 되면 의료계와 홍삼업계의 의도적인 한의계 폄훼가 급증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.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한의계에 대한 악의적인 폄훼를 자행하고 있다는 주장이다. 젊은 한의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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효과 없는 280만 원짜리 한방 가슴성형? 환자는 어찌하나…
한의원에서 시행한 한방 가슴성형 시술이 효과가 없다면, 환자에게 진료비 환급과 함께 위자료까지 지급해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.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(위원장 정병하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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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되는 '양방 vs 한방' 갈등, 이번엔 불법 한의원 논란?
의료계가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 의료행위로 한의원 32곳을 고발하자, 한의계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안을 악의적으로 고발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. 앞서 17일 전국의사총연합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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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생당한의원 정주화 원장이 말하는 교통사고후유증 치료 만족도 높이는 법
최근 충청남도한의사회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충남지역 한의원에 내원해 한방자동차보험 적용을 받은 환자 320명(남성 135명, 여성 185명)을 대상으로 실시한 ‘한방자동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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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협 수가협상 2.2%…3000억원 챙겨
2013년도 수가협상에서 2.2%의 인상율에 타결한 병원은 3000억여원의 수가를 챙길 것으로 보인다. 건강보험공단은 "2013년도 수가협상 결과, 약국은 2.9% 한방은 2.7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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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약분업 파동후 건강염려증 환자 줄었다
의약분업 파동이 계속되면서 병이 있을까봐 병원을 자주 찾던 '건강 염려증 환자' 가 자취를 감췄다. 병원 대신 보건소나 한의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있다. 환자들의 바뀐 모습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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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산에 노인복지관 개관
국내 최대의 노인종합복지관이 오는 20일 일산신도시 호수공원에서 문을 연다. 지난 1998년 3월 66억원을 들여 착공한 이 복지관은 지하 1층.지상 3층.연면적 1천4백8평 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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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리디스크 환자 치료율 95%…미국서도 추나요법 주목
▲ 박병모 병원장이 뼈와 근육을 제자리로 되돌리는 추나수기요법을 시행하고 있다. [사진 자생한방병원] #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허리를 다친 최보영(57·여·서울 송파구)씨. 의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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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네의원 진료비, 내년부터 65세 이상도 4500원
동네의원의 재발견.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지불하는 진료비(의료수가)가 내년 평균 2.28% 오른다. 건보공단은 내년 1월부터 의료기관에 지불하는 진료비가 조산원 3.4%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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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루즈 탄 일본인 부산 여행상품, 한방치료에 관광까지 즐긴다
지난해 9월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의료관광 컨벤션의 관람객. [사진 부산시] 일본인이 크루즈나 페리를 타고 부산을 방문해 한방치료를 받고 관광까지 하는 의료관광상품이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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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3월부터 '추나 요법' 건보 적용, 환자 부담 1~3만원으로 줄어든다
내년 3월부터 한방 추나요법(척추나 골반 등을 교정해주는 수기요법)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. [중앙포토] 내년 3월부터 한방 추나요법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1~3만원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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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단신]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암센터 임상연구 外
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행사가 개최된다. 한국아동단체협의회(회장 변주선)가 주최하고 부스러기사랑나눔회·서울YMCA·월드비전·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0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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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보험업계 최초 양·한방 치료비 다 보장
현대라이프생명이 양방은 물론 한방 치료비까지 보장하는 보험을 내놨다. 이번에 나온 ‘현대라이프 양·한방건강보험’은 암·뇌출혈·급성심근경색 같은 중대 질환 발생 시 진단금과 병·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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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라이프생명
현대라이프생명이 양방은 물론 한방 치료비까지 보장하는 보험을 내놨다. 이번에 나온 ‘현대라이프 양·한방건강보험’은 암·뇌출혈·급성심근경색 같은 중대 질환 발생 시 진단금과병·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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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방진료 만족도 80%, 한의계 "국민 신뢰 높은데 보험적용은…"
한의계가 한방진료에 대한 국민들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다며 건강보험 적용 확대 등 한의학에 대한 보장성 강화를 요구하고 나섰다. 대한한의사협회는 5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‘제3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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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왕상한의 왕직구] 의료계 밥그릇 싸움에 환자는 안 보이나
왕상한비상임 논설위원·서강대 교수 우리나라에는 의사와 한의사, 두 종류의 ‘의사’가 있다.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9월 25일 부산에서 열린 국회에서 국민의료법을 통과시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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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제왕절개 건보 확대 … 2018년엔 척추·목 MRI도 혜택
태어나자마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A군은 41일 만에 퇴원했다. A군 부모는 치료와 검사비로 237만원을 냈지만 내년 이후에는 이런 경우 5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. 임신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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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건보 의료수가 평균 1.99% 오른다…병·의원은 협상 결렬
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지불하는 수가가 내년 평균 1.99% 인상돼 진료비와 건강보험료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. 수가는 의약 단체가 제공한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해 건강보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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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나이롱 환자’ 장기입원 제동 “국민 보험료 3만원 절감 효과”
2023년부터 교통사고로 타박상과 염좌 등 가벼운 상처를 입은 뒤 한 달 이상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게 힘들어진다. 게다가 치료비 중 본인 과실 부분은 본인의 자동차보험에서 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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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국토부-복지부 방관 속에 한의사의 ‘캐시카우’ 된 자동차보험
대형 한방병원 한 곳 자동차보험 진료비가 ‘빅5’ 종합병원 전체와 맞먹어… 과잉·허위진료로 보험료 부담 가중되는데도 관계 당국은 ‘모르쇠’ 한방병원업계는 2014년부터 비급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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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이후 비대면진료 급증…68만건, 진찰료는 99억원
코로나19 선별진료소.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.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 이후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진료가 68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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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리디스크 환자 치료율 95%…미국서도 추나요법 주목
박병모 병원장이 뼈와 근육을 제자리로 되돌리는 추나수기요법을 시행하고 있다. [사진 자생한방병원]#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허리를 다친 최보영(57·여·서울 송파구)씨. 의사는 허리디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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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치료·상급병실 입원 힘들어져…'나이롱' 막기 위해 바뀌는 車보험
셔터스톡 국민 2000만명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이 새해부터 크게 달라진다. 올해부터 바뀐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은 경상 환자의 치료비 과실 책임, 자기신체손해 보장의 한도 상향, 경상